1. 합격한 대학교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동아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2.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 제가 다녔던 대학교에서는 제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게되었습니다. 전적대에서 입학을 할 당시부터 편입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기본적인 학점과 장학금을 받아오며 무난했던 학교 생활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들에게는 쉽사리 저의 학교를 말하지 못하는 부끄러움이 컷었고, 추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을 경우에서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새로운 길을 찾고, 걸어나가기 위해 '편입'이라는 방법을 알게되어 결정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3. 편입 준비 기간 

- 2023년도 4월 중순 ~ 2024 1월 초

4. 자신의 공부 방법 

- 영어

우선 편입은 영어에 대한 집중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원장님께서는 단어는 기본적인 발판이 깔려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셨고, 이에 따라서 일주일 내에 단어책을 맛보고 차근차근 머리 속에 각인하는 방식을 통해 평소에 사용하던 암기 방식과 대비되게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법의 경우 구조를 파악함으로써 독해 속도를 올리고, 어색한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 수업하는 것이 아닌 소수의 팀을 만들어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스터디 그룹을 편성해 각자만의 방식들을 이해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충함으로써 영어공부의 어려움을 덜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편입 방법

편입 기본적으로 두 가지의 방법을 택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사편입 또는 일반편입을 통해 길을 나아가게 되고, 이에 따라 자신의 상황에 맞춰 길을 개척해나갔습니다. 

또한 학사 편입은 전적대학교의 학년과 상관이 없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일반 편입의 경우 2학년을 수료한 경우에서 가능한 방법이라고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방법은 원장님께서 체계적으로 알려주시고 학원생들 또한 서로를 도우면서 혼자만이 아닌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자소서

편입에서 자소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글을 통한 자기를 표현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어렵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이를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더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소서를 처음 쓰게 됐을 당시에는 어떤 부분으로 시작을 해야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앞서 먼저 편입을 성공한 학원생들의 자소서 자료에 도움을 받고, 이때까지 내가 해온 결과물들을 종합적으로 배치 하면서 내용 정리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쓰고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어보고, 이에 따른 구조나 감정들이 잘 우러나왔는지 파악하여 마무리를 짓는 방식이였습니다. 또한 중간검토가 필요할 경우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내용을 수정하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글을 정리함으로써 면접 당시에서도 떨림보단 머리 속에 남아있는 글자파편들을 조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최종적으로 제가 합격한 중앙대에서도 자소서의 역할이 큰 이점이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5. 나의 소감 

이제는 대학이 저에게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이점이 되었습니다. 편입을 통해 수 많은 일들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학사편입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학점의 계산에 착오로 잠깐을 절망감을 맛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당시에 내가 조금만 더 일찍 편입을 할 껄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항상 시간에 압박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추후에 편입을 할 마음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이라는 길이 막연하게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실하게 꾸준히 정진해 나간다면 언제가는 좋은 결과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고뇌하는 것이 아니라 원장님께서 학원생들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챙겨주시기도 했고, 정신이 흐트릴 경우 바로 붙잡아주는 부분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포기하지말고 다른 방향성을 또 잡고 달려나가는게 편입이고, 나 자신을 좀더 견고하게 만들어 줬던 경험 또한 편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길이 멀지만 편입의 경험을 토대로 잘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로 좋은 결과와 새로운 정신을 잇게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하고, 함께 달려오고 도움을 줬던 학원생들 또한 고마움을 표합니다. '편입'이라는 길이 누구에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며 이런 기회를 놓치지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