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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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광편입학원 댓글 0건 조회 740회 작성일 20-11-18 18:05본문
* 전적대 : 학점은행제 경영학 (학사)
* 학점 : 4.39/4.5
* 준비기간 : 1년
안녕하세요.
저는 현광편입학원을 다니며 2018년도 편입학 시험에서 '서강대 공과대학 (전화기)'에 합격하게 된 학생입니다.
2017년 1월부터 시작하여 약 1년여 간 편입준비를 했으며 학사로 지원을 준비했기 때문에 영어, 수학,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점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편입을 결심하게된 동기는 우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 밑그림을 그리고 좀 더 선명하게 하자는 목표때문이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기 몇 달전 생각할 시간이 많았던 저는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했고 저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던 해당 분야에서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해 지금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였고 그 결과 더 깊이있는 지식과 인맥, 현재보다 나은 학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입은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고 따라서 편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에 대해 알아보던 중 부산에 현광편입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장님과 상담후에 학사편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적대에서 1학년만 수료하였기에 102학점을 사이버대학과 다른 자격증으로 채웠으며 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되었고 사실 본인이 조금만 공부한다면 충분히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에서 서울권 다수의 이공계열은 수학과 영어를 시험치게 되며 인문은 영어만 시험치게 됩니다. 또한 국립대의 경우는 공인영어와 면접이 주된 시험이며 학교에 따라 논술평가를 시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학교별 시험유형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대한 전략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서울의 상위권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토익은 하지 않고 편입영어와 수학만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목표대학이 부산대, 경북대와 같은 국립대라면 토익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며 경희대의 경우 논술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일년동안 하루에 적어도 10시간~15시간은 공부했습니다. 1시에 학원에 가서 11시까지 수업을 듣고 자습을 했으며 집에서는 12시 부터 5시까지 인강을 듣거나 자습을 했습니다. 슬럼프가 찾아올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유튜브나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목표대학에 관한 영상을 보며 1년뒤의 모습을 상상하여 스스로에게 자극과 원동력을 주었고 그 결과 저는 지금 서강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다고 느낀 것은 직접 해주시는 영어강의는 물론 구술시간과 수업시간에 원장님이 현재 사회의 모습과 미래 사회모습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것, 그에 대해 본인의 전공에 대해 어떠한 청사진을 그려야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실제로 서강대 면접에서 교수님들은 경영학과 공학의 연계방안을 물으셨고 경영학의 수업중에 어떤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물으셨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지난 1년간 배웠던 것을 총 정리해서 대답했으며 교수님들께서는 흡족한 표정으로 다른 전공수학능력에 관한 문제들을 물으셨습니다. 만약 광범위한 지식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면 대답할 수 없었을 것이며 이것은 구술시간과 원장님의 조언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편입을 준비함에 있어 힘들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본인이 왜 편입을 하고자 하는지, 이것을 성공했을때 본인에게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줄수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며 처음에 마음먹고 생각했던 동기와 의지를 항상 상기시키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동기가 분명해야 하며 그에 따라 실행에 옮긴다면 1년뒤에는 성공한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제가 편입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글을 읽는 준비생분들도 꼭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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